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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연인과 친구, 그리고 가족 모두가 가기 좋은 겨울여행지로 스키장을 추천할게요. 근처 숙박도 좋고 먹을 곳도 좋은 위치에 있는 스키장을 소개합니다.
스키장 추천
💡 비발디 파크
- 시즌권을 사지 않아도 1년에 3 ~ 4번 정도 많은 사람이 찾는 스키장.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로 되게 가깝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스키장에 시간을 쫓기면서 즐겼던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이다. 초급 루트에서 바로 중급코스로 넘어가면 생각보다 긴 슬럼프와 갑자기 가팔라지는 경사로 내려오는 데 무리가 될 수 있다. 홍천 근처의 캠퍼들도 많이 들려 여기선 물막국수가 유명하다.
주소 :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 휘닉스 평창 스노 파크
- 평창 올림픽 세계 각국에서 온 스키 전문가들, 즉, 스노보더와 스키어들도 이 슬럼프를 탔다. 국내에서 가장 길고 가장 일찍 오픈하고 가장 늦게 폐장한다. 주말엔 심야까지 하므로 스키를 즐기면 된다. 스노보드를 타려면 휘닉스 평창이 제일 낫다. 18개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고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 즐길 수 있다. 가벼슬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배 채우기에는 곤드레밥이 제일 좋다. 아침 9시부터 식사가능해서 편하게 먹으면 된다.
주소 :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 모나 용평
- 용평리조트가 모나 용평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가장 높은 슬로프에 오르면 발왕산이 한눈에 보이는 절경, 5.6km에 달하는 긴 슬로프를 자랑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 꼭대기에서 시작하는 슬로프. 눈이 오면 더 아름다운 광경을 맛보게 될 것이다. 초보자는 옐로나 핑크라인이 괜찮음. 다키닥팜이라는 식당에서 고기를 즐겨 든든함을 채우자.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 웰리 힐리 파크
- 스키 산업에서 가장 뛰어난 슬로프 디자이너로 폴 매튜스가 디자인한 스키장. 스키와 스노보드를 처음 타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난이도로 슬로프부터 테크닛을 즐기고 싶은 자들에게도 울룩불룩한 모글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식당은 자매식당으로 손만두로 배를 채우면 된다. 숨겨진 맛집이므로 골목을 통해 들어가 가정집하나를 찾으면 된다. 회전율이 빠르고 웨이팅이 금방 줄어드니 놓치지 말고 먹으면 된다. 겨울은 따뜻한 것이 몸을 녹여준다. 따끈한 국물요리도 추천함.
주소 : 강원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