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인, 친척의 결혼식이나 장례식장과 같은 경조사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행동을 해야 어긋나지 않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례식장 예절
👉 기본 예절
- 마지막 날보다 첫날, 이튿날 방문 추천한다.
- 호상이라고 하지 않는다.
- 휴대폰은 진동 또는 무음으로 한다.
- 술을 마실 경우 본인 잔은 본인이 채운다.
👉 웃고 떠들거나 건배하지 않기
- 장례식장에서 무례하게 분위기 파악 못하고 건배나 소주잔을 부딪히는 행동은 예의에 매우 어긋나는 행동이다.
👉 분향 시 입으로 불 끄지 않기
- 분향 시에 향은 입으로 끄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흔들어 꺼야 한다. 또 분향 시 고인에게 절은 2번만 하는 것이다.
👉 지양해야 하는 언행
- 장례식에서 반가운 얼굴이나 친한 분과 인사할 때 밝은 인사보다는 목례 등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사망 경위를 묻는 경우 예의가 아니고, 특수상황이 아니라면 상주에게 사망 경위를 묻거나, 악수를 청하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 지양해야 하는 복장으로는 검은 톤의 옷을 입고 가고 맨발로 가는 것은 매우 예의에 어긋납니다. 검은색톤으로 다 맞추세요
👉 부의금
- 봉투에 소속(관계), 이름 기제(왼쪽 하단)
- 금액은 홀수로 맞춰야 한다.
- 대학생의 경우 3,5만 원 정도가 적당하다.
- 봉투입구는 접지 만다.
👉 조문방법
- 서명/부의금 전달(조객록에 서명과 함께 부의금 전달, ※ 장례식장마다 순서는 상이하다.)
- 헌화, 기독교 장례에서는 향을 피우지 않는 대신 국화를 올림, 여기서 헌화=국화
- 꽃봉오리는 영정을 향하도록 오른손으로 꽃줄기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친다.
👉 분향
- 오른손으로 향 1 ~ 3개를 잡은 뒤, 촛불로 불을 붙인다.
- 입김으로 끄지 않고, 가볍게 왼손으로 살짝 부채질한다.
👉 재배(큰절)
- 영정 앞에서 두 번 절을 한 뒤, (재배)
- 상주와 마주 보며 한 번 절을 한다.(조문)
- 여럿이서 한 번에 방문하면 대표로 한 사람만 조문하고 나머지는 뒤에 그냥 서있는다.
- 문상이 끝나면,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이다.
- 큰절은 공수 시 남성은 오른손, 여성은 왼손이 위로 오도록 한다.
-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리며, 이때 손바닥과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왼쪽 무릎부터 꿇는다.
-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2번 절한다.
💡 결혼식
- 장례식보다는 딱딱하지 않기 때문에 상식적인 선에서 유의만 한다.
- 말없이 불참하지 않는다. 청첩장을 받았으면 사전에 미리 양해를 꼭 구한다.
- 예식시간에 딱 맞추거나 지각을 하면 청첩장을 준 의미가 없어지므로 꼭 미리 20분 전에 도착한다.
- 터무니없는 축의금은 양심에 어긋나고 식대를 고려하여 기본적인 축의금액수는 맞춘다.
👉 지양해야 하는 언행
- 신랑, 신부 관련해서 선 넘는 행동과 질문은 금지한다.
- 좋은 자리인데 식장에서 신랑, 신부의 연봉, 자가여부, 자차여부 등은 민감하고 난처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 지양해야 하는 복장
- 결혼식장만큼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흰색계열로 화이트, 크림, 아이보리, 베이지 색상은 지양한다.
- 신부의 인생에 아름다움을 밀어주자.
- 너무 성의 없는 슬리퍼, 트레이닝복, 반팔 쪼가리, 남들이 보기에도 불편함을 느끼는 옷은 되도록 지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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