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독전이 처음 나오고 되게 강렬한 마약범죄액션을 다룬 장르로 인상이 깊었다. 1편의 영화가 성공적이고 스토리가 장면 하나하나, 캐릭터 하나하나가 집중하게 보게 되는 몰입력이 다루었다. 이번 독전 2도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독전 2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초청되고 기존에 있던 배우들이 몇몇 교체되어 '이선생'을 쫓는 목적은 변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론 류준열배우가 나오지 못해 아쉽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11.17일에 공개되는 영화 독전 2 관람하기에 앞서 간략한 정보를 알아보자.
💥 개요
- 영어 제목 : <Believer 2>
- 장르 : 액션, 범죄, 누아르, 스릴러, 미스터리, 서스펜스
- 출시일 : 23.11.17. 넷플릭스에서
- 연출 : 백종열 <대표작 : 뷰티 인사이드>
- 각색 : 백종열, 김준현
- 각본 : 김희진
- 출연진 : 조진웅(원호), 차승원(브라이언), 한효주(큰 칼), 오승훈(락), 김동영(만코), 이주영(로나), 변요한
- 제작 : 임승용
- 프로듀서 : 정희순, 송영헌
- 촬영 : 김태경
- 조명 : 홍승철
- 미술 : 이하준
- 음악 : 프라이머리
- 공동제작사 : 슈퍼픽션, CJENM STUDIOS
- 제공 : 넷플릭스
- 러닝타임 : 1시간 55분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공개일 : 23.11.17
- 영화제 초청정보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소개
- 용산역에서 지독한 혈투 이후,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
-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 칼(한효주)의 독한 전쟁 그린 범죄 액션
※ 전작 1편의 출연진 : 류준열, 김주혁, 김성령, 진서연 등
👏 명대사
- "이 선생이 올거야, 내가 아는 이 선생이라면"
- 전편에서 락 역을 맡았던 류준열의 참여가 무산되며, 새로운 배우로 오승훈을 캐스팅, 전편에서 보령 역을 맡았던 진서연도 검토 단계에서 하차
- 농아 남매의 이름은 전작에서 배우들의 본래 이름에서 따온 동영과 주영이었지만, 이번 영화에서 이름만 바뀜.
- 조진웅의 첫 영화 시리즈물
- 1편 촬영당시 노르웨이에 눈이 많았는 데, 이번에 다시 촬영하러 갔을 시기에는 기후변화로 눈이 많이 사라져서 CG 처리.
- 엔딩 크레디트에 김주혁 추모하는 메시지
- 얼마나 영화를 더 자극적이고 더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감독의 고민.
- 독전 2는 1편의 앞이나 뒤의 이야기가 아닌 중간의 한 조각을 다루는 미드퀼 형식으로 매력적인 작품.
- 관객들은 1편이 갖고 있는 강렬하고 원색적인 것, 배우들의 감정 표현에 포커스를 두는 게 포인트
- 한국 영화 사상 첫 미드퀼로 독전 2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배우들의 한층 깊어진 캐릭터 서사
- 독전의 궁금증과 이선생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