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당신은 투자자인가, 투기꾼인가? 대다수 투자자들은 오로시 단순한 성과를 쫓습니다. 금융자문사, 주류 언론 그리고 월가, 여의도에서 매년 끊임없이 투자자들에게 벤치마크 지수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압박합니다. 어떻게 단순한 성과 대신 현명한 성과를 쫓는지 검증된 투자자들의 투자철학을 소개하겠습니다.
💡 벤저민 그레이엄
- 워런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투자와 투기에 대해 정확한 정의를 내렸습니다.
-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의 안정성과 만족스러운 수익을 약속하는 운영이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는 투기에 해당한다."
- 벤저민 그레이엄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에서 [보통주에 대한 투자와 투기의 구분은 항상 유용했으며, 그 구분이 사라지는 것은 우려할만한 일이다. 우리는 기관으로서 월가가 이러한 구분을 복원하고 대중과의 모든 거래에서 이 구분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고 자주 말해왔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증권거래소가 투기적 손실을 크게 입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경고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
- 매년 시장을 쫓는 오늘날의 금융계에서 투자자가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사라졌다.
- 투자 철학 10가지를 참고하면 투기꾼에서 성공적인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다.
🗣 투자 철학 10가지
💡 제프리 건들 라흐, 더블라인 CEO
- "투자 요령은 위험을 감수하고 그러한 위험에 대가를 지불하되, 포트폴리오에서 위험 바구니를 다각화하는 것이다"
- 위대한 투자자들은 위험관리에 초점을 맞추는데, 이유는 위험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가 아니라 잘못했을 때 얼마나 많은 손실을 입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 투기꾼으로서 자본을 가지고 있을 때만 참여할 수 있다.
-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고, 다른 사람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해야 한다. 투자하기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는 불확실성과 두려움이 가장 높을 때다.
💡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
-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최근 일어난 일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과거에 좋은 투자가 지금도 좋은 투자라고 가정한다. 일반적으로 과거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자산이 더 비싸졌다는 의미일 뿐이다."
-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투자자들이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실수는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생가하는 점.
- 하지만 어떤 주류 내러티브가 스며들고, 있든 간에 앞으로 변하는 것이 현실. 절대 변하지 않는 법칙은 올라간 것은 반드시 내려오고, 내려간 것은 반드시 올라간다.
- 월가는 수수료를 벌기 때문에 언제나 투자자들이 전액을 투자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투자자로서 가격은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얻는 것라는 점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투기꾼은 가치에 관심이 없다. 투자자가 신경 쓸 분.
💡 세스 클라르만, 바우포스트 회장
-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로 수익률, 즉 얼마를 벌 수 있는지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얼마를 잃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 투자에서 가장 큰 위험은 인지 편향에 따른 투자자 행동이다. 탐욕과 두려움이 투자자의 투자 주기를 지배해 궁극적으로는 "고가매수 및 저가매도"로 이어진다.
💡 제레미 그랜섬, GMO회장
- "여러분은 위험을 감수한 것에 대해서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값싼 자산을 매수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는다. 그리고 단순히 위험하다는 이유로 매수한 자산의 가격이 상승했다면, 위험을 감수한 것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벌을 받게 될 것이다"
-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실적이 저조하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위험을 피한다. 이유는 언론과 월가에서는 단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쫓는 데 집중하게 만들지만, 궁극적으로는 포트폴리오에 과도한 위험이 내재되어 있으면 장기적으로 끔찍한 수익률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 금융시장을 쫓다 보면 결국 벼랑 끝이다.
💡 제리 리버모어, 추세매매의 아버지
- "투기꾼의 치명적인 적은 무지, 탐욕, 두려움 그리고 희망. 세상의 그 어떤 법령과 지구상 모든 거래소의 그 어떤 규정집도 인간이라는 동물에게서 그런 점을 제거할 수 없다."
- 감정이 투자 전략을 지배하도록 허용한다면 재앙의 지름길이 될 것이며, 언제나 그래왔다.
- 모든 위대한 투자자들은 엄격한 규율, 프로세스, 위험 관리를 따른다. 감정적 실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별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에 나타난다.
💡 제임스 몬티어, GMO의 자산배분위원
- "자산이 저렴할 때 매수하고 비싸지면 매도하는, 간단하지만 쉽지 않은 대안이 존재한다. 밸류에이션은 장기 수익률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금융계에서는 중력의 법칙에 가깝다."
- 저렴하다는 것은 자산이 내재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는 것을 말한다. 저렴하다는 것은 주가가 낮다는 뜻이 아니다.
- 보통 주가가 낮을 때는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가격이 책정된다. 그러나 매우 높은 주가인 종목도 저렴할 수 있다.
- 주가는 가치 결정의 일부일 뿐 가치 자체의 척도가 아니다.
💡 조지 소로스, 소로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설립자
- "투자에서는 옳고 그름이 아니라 옳았을 때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틀렸을 때 얼마나 많은 돈을 잃는가가 중요하다"
- 위험관리와 관련해 시장이 상승할 때 옳은 판단을 내리고 돈을 버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시장상승은 시장 하락 시 빠르게 드러나는 투자 위험을 가리는 경향이 있다.
-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관리하지 못해서 이전에 얻은 수익을 모두 포기하고 일부를 잃게 되면 투자 게임에서 패배하게 된다.
💡 제이슨 츠바이크, 월스트리트 저널
- "평균으로의 회귀는 금융 물리학에서 가장 강력한 법칙이다. 평균 이상 수익률을 기록한 기간에는 필연적으로 평균 이하 수익률이 뒤따르고, 나쁜 시기는 필연적으로 놀랍도록 좋은 수익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 1900년부터 S&P 500 지수의 연간 인플레이션 조정 수익률의 3년 평균을 보여준다. 여기서 회귀의 힘을 알 수 있다.
- 역사적으로 볼 때, 수익률이 10%를 초과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장기 평균보다 10% 아래로 떨어진다. 투자자의 자본에 큰 타격을 입힌다.
💡 하워드 막스
- "투자에서 가장 큰 실수는 정보나 분석 요소가 아니라 심리적 요소에서 비롯된다"
- 장기 투자 수익률의 가장 큰 원동력은 심리적인 투자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
- 로스차일드 남작은 "거리에 피가 낭자할 때 매수하라"라고 말한 적이 있다.
- 투자자들이 공황매도를 할 때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매수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 "최고의 매수 기회는 자산 보유자가 강제로 매도해야 하는 시기에 찾아온다"
👉 결론
- 투자자는 감정에서 벗어나 주변 시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
- 본인은 시장에 탐욕 또는 두려움에 의해 지배되는지 확인
- 투자자의 가장 큰 문제이자 최악의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일 가능성이 높다.
- 시장 타이밍은 돈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
- 역사상 모든 위대한 투자자들은 투자 자본을 보전하기 위해 투자에 내재된 위험을 관리한다는 핵심
- 칩이 떨어지면 게임에서 퇴장하는 것이다.
👇배당주 주식 알아보기👇
👇금리 종류, 경제 상식👇